본문 바로가기

전체 글

(94)
벨킨 이야기 스페이드 여왕 (푸슈킨) 푸슈킨의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
인간 실격(다자이 오사무) ​ 살아지니 살아가는 것도 인생에 대한 그 나름의 존경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혐오를 통한 진정한 인생에 대한 찬가
이방인(알베르 카뮈) "오늘 엄마가 죽었다." "아니 어쩌면 어제. 잘 모르겠다" ​ "자기 어머니 장례식 때 울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형을 받게 된다 한들 그게 뭐가 중요한가?"
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(무라카미 하루키) ​ 인식이란 건 그런 것이야. 인식 하나로 세계는 변화하는 법이지. 세계는 틀림없이 여기에 이렇게 실재하고 있어. 그러나 현상적 레벨에서 보면,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해. p.549 ​ ​ 총체로서의 인간을 단순히 유형화할 수는 없지만, 인간이 품는 비전은 대략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해. 완전한 비전과 한정된 비전. 나는 한정된 비전 속에서 사는 사람이야. 그 한정성의 정당성은 문제가 되지 않아. 어딘가에 선이 있어야 하니까 거기에 선이 있는 거지. 하지만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니까. p.765
인간의 굴레에서(서머싯 몸) ​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양탄자를 만들어 가는 것​ 모든 것에서 진정 자유로워 질 수 있는건 그안에서 가장 깊이 들어갔을때 이루어 질수 있는 듯. ​ 사랑, 경제, 종교, 사회, 우정 심지어 나 자신까지도...
데카메론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와 잘 맞는 시작이 나름 재미를 더해주는 100가지 이야기. ​ 유럽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은 나에겐 100가지 이야기는 너무 많게만 느껴진다.
성역 (윌리엄 포크너) ​ 흥미롭게 읽고 싶었으나 무언가 난해한 문장들이 많았던 책 ​ 게다가 분위기까지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워 자칫 중간에 포기할듯 했지만 ​ 결국 마지막까지 읽게되었다. ​ 미국 사디즘의 최고의 예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'그런가?' 하는 의문이 들었다 ​ 아무래도 템플의 마지막 증언으로 그런 평을 받은게 아닐까 한다. ​ 이럴땐 원서를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. ​ 다른 번역으로 나온 책이 있다면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.
영혼의 집 (이사벨 아엔데) ​ 백년의 고독을 보고... 영혼의 집 둘다 읽을 수록 재미를 더 느끼게 해준다는 것. 그 특유의 흐름이 좋다 ​(플롯이라고 해야할까? 남미 문학의 특징이라고 해야할까? ) 책을 읽을땐 중간중간 비슷하다고 느꼈지만 ​ 다 읽었을땐 두개의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이야기처럼 느껴졌다. ​ 까라마조프가의 형제과 백년의 고독을 읽고나서 느꼈던 감동만큼 나에게 깊은 감동을 준 이야기 '영혼의 집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