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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(무라카미 하루키)

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표지이미지

인식이란 건 그런 것이야.

인식 하나로 세계는 변화하는 법이지.

세계는 틀림없이 여기에 이렇게 실재하고 있어.

그러나 현상적 레벨에서 보면,

세계는 무한한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해. p.549

총체로서의 인간을 단순히 유형화할 수는 없지만,

인간이 품는 비전은 대략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해.

완전한 비전과 한정된 비전.

나는 한정된 비전 속에서 사는 사람이야.

그 한정성의 정당성은 문제가 되지 않아.

어딘가에 선이 있어야 하니까 거기에 선이 있는 거지.

하지만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니까. p.76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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