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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야의 이리(헤르만 헤세)

"지금 세상에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.

예전에는 사람들이 그것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거든.

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공기를 들어마시고 싶어할 뿐 아니라

자동차도 갖고 싶어하니까 그걸 바로 알아차리는 거야.

물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

결코 이성적인 행동이 아니라

유치한 장난이라고 할 수 있지.

전쟁이라는 것이 대규모로 이루어지는

유치한 장난인 것처럼 말이야.

언젠가 인류는 이성적인 방법으로

인구 증가를 억제하는 법을 배워야 할 거야.

당장은 우리가 이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대해

상당히 비이성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,

인구를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는

근본적으로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거야."

p.279

타노스....

헤세의 책을 읽은건가?

"바로 죽음이라는 것 때문에

짧은 양초 같은 우리의 삶도

때로는 한순간 그렇게 아름답게 불타는 거야."

p.175

생각해볼 내용이 너무 많아 소장해야할 책!

파블로는 악마인가?

왠지 파우스트의 메피스토펠레스가 생각이 난다...